고양이 코로나 감염.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알아볼까요

전 세계 동물 코로나 발생 상황에서 고양이는 37마리. 이미 다른 나라에서 강아지 코로나 감염,고양이 코로나 감염 사례가 보고됐지만, 국내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처음인데요.
반려동물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동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데요

진주 국제기도원에 고양이를 키우던 모녀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였는데요. 고양이는 총 3마리 중 새끼 고양이 한 마리만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해당 새끼 고양이가 이 모녀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려동물 코로나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있을까요?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동물에서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인데요.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의  감염된 사례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답니다. 정부 관계자는 "외국에서도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는데,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라고 전했는데요.고양이 주인이 확진자일 경우 고양이가 주인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는 있는데, 고양이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코로나 증상이 나타날까요?

■반려동물 코로나 증상
코로나19에 감염된 반려동물은 무증상인 경우도 있었지만, 호흡곤란·고열. 콧물. 기침·설사·구토·식욕부진 등 사람과 유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내 처음으로 코로나19 감염 사례인 반려동물 고양이는 묽은 변을 보는 등 증상을 보여 보였고 재채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려동물 코로나치료는 어떻게 될까요?

■반려동물 코로나 치료
국내 동물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반려 동물의 경우 코로나 감염 증상은 심하지 않아 대부분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고 자연 치유된다고 합니다. 대한수의사회에서는 코로나 19는 일반적으로 동물에게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며 전파가 되지 않도록 적절히 격리하고 간호만 해주면 회복이 되는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치료보다는 동물들을 격리하는 등 조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코로나 예방
반려동물 같은 경우 혹시라도 코로나에 감염된 분들과의 접촉에 노출될 경우가 있으니  공공장소에 데리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고 산책을 할때 모르는 사람들이 함부로 만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구요.혹시나 가족 중에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반려동물을 되도록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고 걸리지 않은 다른 사람이 반려동물을 돌볼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