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파양 논란 배우 박은석 나혼자산다

안녕하세요. 최근 펜트하우스 로건리로 나와서 인기를 끌며 '나 혼자 산다'도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배우 박은석 씨가 반려동물 파양 논란이 일어났는데요

반려동물 파양 논란 어떤 이야기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출처:배우 박은석 인스타그램

배우 박은석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동물 생후 3개월된 리트리버 몰리와 스핑크스 종인 고양이들 모하니와 모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는데요.밝혔는데요. 전원생활을하다 보니 어두 컴컴하고 가끔 고라니 소리가 들려 무서웠다며 리트리버 몰리를 데려왔다고 했습니다.

 

방송 후 몰리, 모해, 모하니를 귀여워하며 궁금해하는 사람들은 박은석의 반려동물 sns 계정을 찾아갈 정도로 애정 어린 관심이 몰렸는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박은석의 대학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예전에 박은석의 여자친구가 비글을 마음에 안 들어하자 박은석이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며 무심히 말했던 적이 있었다는 글을 올리며 박은석이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3개월 된 리트리버 강아지와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며 동물을 사랑하는 퍼포먼스를 하는데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싫다며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걸 시작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그가 반지하에서 살던 시절 데리고 있던 반려묘 두 마리와 대형견 한 마리, 토이푸들에 대한 사진이 공개되며 꽤 많은 숫자의 반려동물이 보이지 않아 유기 및 파양 의혹이 더 커졌고 2016년 5월에 박은석이 직접 sns에 게재한 강아지를 반려 동물 케이스가 아닌 백팩에 넣은 채 한 손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한 손으로만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는 사진이 재조명을 받는 등 논란이 커졌습니다

#박은석이 과거 키웠던 반려동물

1. 비글
2. 작은 개(품종 모름)
3. 샤페이 이사벨라
4. 먼치킨 치즈
5. 러시안블루 에이블
6. 잉글리시 쉽독 데이지
7. 토이푸들 로지
8. 고슴도치
9. 물고기들(마릿수 불명, 관상어)
10. 버니즈 마운틴독 조단(미국 본가, 사망)

 

#박은석이 현재 키우는 반려동물

1. 스핑크스 모해
2. 스핑크스 모하니
3. 리트리버 몰리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박은석 소속사와 박은석은 반려동물 파양은 사실이 아니며 지인이 키우고 있다고 해명하며 반박했으나 네티즌은 지인이 키우고 있다는 것 자체가 '파양' 했다는 의미가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박은석은 sns에 파양에 대해 무지했다며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안타깝고 스스로도 아픈 일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 또 다른 마음가짐이 생겼고 그 부분을 일깨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과거에 잘못한 부분 노력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사과문을 남겼습니다.

예전에 품종견을 분양받아 키우는 예능 프로를 하던 연예인이 프로그램이 끝나자 아이들을 장기 호텔링을 맡기고는 다른 프로그램 촬영 할때만 잠깐 데리고 와서 촬영했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유기견 되는 것보다는 낫다는 의견들도 있긴 하지만 진정한 반려인의 태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방송에 나오는 영향력이 있는 연예인들은 더욱 신중하게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동물 사랑하는척 보여주기식의 퍼포먼스는 그만 하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을 쇼핑하듯이 쉽게 입양하고 파양 하는 것은 사회적인 문제인데요. 한 생명의 평생을 책임지는 일이니 좀 더 신중하고 현명하게 모든 준비가 되었을 때 가족을 들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