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김나운,트와이스 모모,블랙핑크 로제,마마무 문별 유기견 입양

매년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10만 마리에 달한다는데요. 영향력 있는 연예인들이 펫 샵의 반려동물 구매가 아닌 유기견 입양을 해서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훈훈한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최근 배우 조승우 님의 유기견 입양 소식 이후로 연예계에 또 유기견 입양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유기견 입양 어떤 연예인이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유기견 '베로' 입양.

앞서 유기견 보호소에서 다섯 번이나 파양 당했던 호두를 입양한 바 있는 윤지성 님은 반려견 입양을 위해 1년 넘게 고민하고 공부하고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다 입양을 결정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SNS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이름은 베로이며 베로는 컨테이너 생활하다 구조돼 보호소에 있다 좋은 임보자님을 만나 나에게 오게 됐다"라면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유튜브를 통해 이야기하겠다. 세상에 모든 동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리고 이와 함께 가족으로 맞이한 갈색과 흰색의 털을 지닌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는 베로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배우 김나운 님은 경북 구미 한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 '깨비'와 '닉' 입양.

배우 김나운 님은 SNS를 통해 경북 구미 한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 2마리 사진을 올리며 "2021년 사진 한 장을 보고 눈물이 터졌다. 우리 애들인데 왜 여기에 있는 걸까"라며 "한참을 고민하다 연락했고, 내일 경북 구미에 데리러 간다"라고 유기견 '깨비'와 '닉' 2마리의 입양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나운은 앞서 2012년 5월 마찬가지로 유기견이었던 루비를 입양해 키우다 잃어버린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데요. 그는 "하루도 한순간도 우리 딸 루비를 잊은 적이 없다. 지금도 눈물이 비 오듯 흘러내리는 걸 보면 언제쯤 이 슬픔이 나아지려나 한다. 그래서 유기견을 입양할 용기도 안 났었다"며 "아직도 걱정된다 혹시 또 잃어버리면? 나보다 더 좋은 엄마 만날 수 있는데 나 때문에 덜 행복하면 어쩌지?"라고 말하면서 "기도해주고 용기를 달라"라고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블랙핑크 로제 강릉시동물사랑센터를 통해 생후 6개월이 된 유기견을 '행크' 입양

행크가  '미르'라는 이름으로 있을 때 피부병을 앓고 있어 서울의 한 동물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블랙핑크 로제 님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로제 인스타그램 행크 계정을 만들어 행크의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게재해 엄청난 좋아요를 부르고 있다고 해요. 또한 로제의 팬클럽은 로제의 생일을 기념해 강릉시동물사랑센터에 유기동물 치료를 위한 반려동물 입원장을 기증하기로 했다는 훈훈한 소식도 들려왔다고 합니다.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 유기견 '도비' 입양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님은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기견 '도비'를 입양한 후 도비가 유기견이어서 많이 걱정했는데 강아지 부랑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잘 놀고 있다며 반려견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유기견 입양 소식을 전하며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마마무의 멤버 문별 유기견 '하랑' 입양

마마무의 멤버 문별 님은 유기견 '하랑'을 가족으로 맞이했는데요. 경기 포천의 한 유기견 입양 카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간 철장에서 지낸 유기견 '하랑'을 소개하며 문별에게 입양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면 펫샵보다 유기견 입양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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